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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마야 프로그램을 배우기 직전? 여러 고민들로 머리 아프신 분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maya는 3d 프로그램 중 애니메이션에 특화된, 여러 방식으로 다양하게 다루기 쉽게 만든 프로그램 입니다.

 특히 캐릭터 작업들을 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Deformer나 blend shape 등을 이용해 프랍이나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 실사와 흡사한 정교한 표현 까지도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영화나 애니메이션, CG 업계 회사들이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또한, MEL 이라는 스크립트가 존재해서, 작업을 더 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걸려 투자할 노가다 작업들을 스크립트를 통해 빠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MEL 이란? Maya 프로그램을 작동하는데 사용하는 컴퓨터 언어를 뜻합니다.

  MEL 스크립트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자잘한 문제들도 해결 가능하게 해줍니다.

  

 CATIA라는 3D설계 프로그램을 다루다가 MAYA를 접하게 된 저로써는, 모델링부터 애니메이션, 쉐이더, 렌더링까지 배워야 하는 것이 많은!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점이 단점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배우게 되면 여러가지 방면으로 직종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비주얼 적으로 높은 형태감, 색감, 배경,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 여러 작업을 하는 것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투자로 인해 좋은 퀄리티가 나온다는 재미도 주는 것 같아요!

 다른 프로그램 보다 많은 기능과 고퀄의 표현 등의 유리한 프로그램이고, 워낙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좋은 작업을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마야 프로그램을 배우고 나서 함께 사용했던 프로그램들을 몇가지 소개해보자면, 제일 먼저 Zbrush 로 지브러쉬는 마야로는 한계가 있는 형태감, 주름, 모델링의 많은 도움을 줍니다.  조형감이 뛰어난 사람일 수록 마야 보다는 지브러쉬 모델링이 쉽고 편하고, 좋은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Substance Painter, 텍스쳐 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mechanic 적인 오브젝트를 작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느정도 작업이 되어있는 쉐이더들을 이용해서 금방 텍스쳐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3D MAX나 3D 프로그램을 다루던 분들도 MAYA라는 프로그램을 독학으로 배우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3D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하시는 분들은 꼭 학원을 잘 알아보고 수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워낙 광범위하고 배울 것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실무에 들어가서도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3d쪽 전망이 나쁘지 않은 만큼, 공부해 두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야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겸비하여 배우는 것이 장단점을 살려가며 작업 할 수 있는 꿀팁인 것 같아요! 이렇게 maya에 장단점을 얘기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시작 전 고민되는 부분은 꼭 학원 수강 전 상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 알아보고 원하는 부분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여 좋은 3d 디자이너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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